구성 문화재
22 히키미의 산림
마스다시 히키미초(益田市匹見町)는 주고쿠 산지(中国山地)가 감싸 안은 낙엽활엽수림대가 펼쳐져 있으며, 에도 시대에는 임업과 목지사(목각에 쓸 재료를 건목 치는 직업)들에 의해 번창했습니다.
중세에는 타카쓰강(高津川)을 이용해서 운반한 재목이 마스다의 주요 교역품이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16세기 말 무렵, 후쿠오카현의 무나카타타이샤(宗像大社)의 천궁에 히키미의 목재가 대량으로 제공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히키미는 아키노쿠니(安芸国, 현재 히로시마현의 일부)와 인접하여, 대동맥인 하천을 확보하는 전략상 중요한 지점으로, 유력한 호족이 있던 도노야시키 유적(殿屋敷遺跡)이나 산성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간부의 유적에서는 중국제 도자기 등이 많이 출토되고 있는데, 하구의 항구 마을에서 배에 실어서 옮겼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 주소 | 島根県益田市匹見町M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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