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일족의 극진한 보호를 받는 신사 중 하나로, 본전은 에도 시대의 건물이지만 일부분에는 마스다 일족이 텐쇼12년(1584)에 재건했을 때의 건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신사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엔초 5년(927)의 “엔기시키 진묘초(延喜式神名帳)”에 구시시로카히메노미코토 신사(櫛代賀姫命神社)로서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사에 전해져 온 “소교신 좌상(僧形神坐像)”은 11세기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리히로이(針拾い)”, “스모（角力）”, “시시마이(獅子舞)” 라는 3가지의 신사(神事)는 민속학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내에서는 마스다 평야를 조망할 수 있어, 항구 도시의 성립 및 전개된 지리적인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