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일족의 선조는 “미카모토(御神本)”라는 성을 썼으며, 하마다시 카미코(浜田市上府) 부근을 본거지로 삼고 있었습니다.
미카모토 일족 중에서 마스다를 본거지로 한 일족이 마스다라는 성을 썼습니다.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 후기의 마스다 일족은 히가시센도(東仙道)를 본거지로 삼았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 증거가 되는 것이 신포잔하치만구(神寶山八幡宮)입니다.
마스다 가네미(益田兼見)가 에이토쿠 4(1383) 년에 남긴 가훈에 미카모토 일족의 우지가미(氏神, 일족의 수호신)인 미카모토다이묘진(御神本大明神)을 카네미의 조부가 히가시센도에 권청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가시센도 지구에는 중국제 도자기가 출토된 유적도 다수 있기 때문에, 마스다 일족의 거점이었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주소 | 益田市美都町仙道1787番地M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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