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즈히가시하라 유적(中須東原遺跡)과 마찬가지로, 중세의 다카쓰강(高津川)·
마스다강(益田川) 하구 지역의 성립된 항구 마을의 유적입니다.
현재 마스다 강의 지류 중 하나인 이마이치강(今市川)의 오른쪽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6세기 전반에 성립하여, 16세기 말에 최고 번성기를 맞이했고, 에도 시대에 들어서도 동해 교역에서 획득한 물품들을 마스다로 운송하는 중계 지점으로서 기능을 갖고 있었음을 출토품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현재도 국도 9호 오토요시 히가시 교차점(乙吉東交差点)부터 마스다의 중앙을 남북으로 길이 관통하고 있으며, 그 양쪽에 중세에서 유래된 직사각형으로 분할된 토지가 남아 있습니다.
150m 정도 가옥이 나란히 서 있으며, 부분적으로 강가로 내려가는 샛길이 있습니다. 강을 따라 남아 있는 돌담(중세 이마이치 선착장/마스다시 지정 유적)은 에도 시대 후기부터 막부 말기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중세 이후의 선착장의 면모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주소 | 島根県益田市乙吉町M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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