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社伝)에는 진키 2(725) 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시키나이샤(式内社, 엔기시키(延喜式)에 기록되어 있는 신사).
마스다 일족이 “당소근본대사(当所根本大社=지역의 우지가미(氏神, 수호신))”로 지위를 부여할 정도로 숭경이 두터웠으며, 텐쇼 9(1581) 년 2월에 화재로 소실된 본전은 텐쇼 11(1583) 년에 마스다 일족 20대 영주인 모토요시(益田元祥)에 의하여 재건되었습니다.
본전은 산켄샤나가레즈쿠리(三間社流造,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 중 하나)로, 지붕은 노송나무껍질 지붕에 슈누리(朱塗り, 주홍색으로 칠한 것).
조각이나 채색을 한 가에루마타(蟇股) 등 도처에 모모야마(桃山) 건축의 특색을 볼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가구라덴(神楽殿)이나 태고의 자연숭배를 상기시키는 너럭바위의 절벽 등이 있습니다.
귀중한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安土桃山時代)의 건축물로, 쇼와 4(1929) 년에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소 | 島根県益田市染羽町1番60号M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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